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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벤에셀 .
  이름 : 손정희     날짜 : 11-12-11 19:43    

에벤에셀.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셨던 10가지.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여기까지 도와주셨던게 무엇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면 할수록 도와주신게 너무많았다.

내삶자체에 하나님께서 늘 함께해주시며 도와주셨다.

그중에 10가지를 뽑으라한다면 한가지는 몸이편하게 쉴수 있는 집이 아니라 

마음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집을 만들어 주셨다. 

몇일전부터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안되어 너무 속상하고 기분이 울적해 방황을 하였다. 집에 들어가는거 조차 싫었고 집에 있는거 조차 너무 답답했다.

이때 하나님께서 내 마음이 쉴 수 있는 집을 만들어주셨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혼자 거리를 방황하다가 나도 모르게 발이 갔던 곳이 남부교회였다.나도 모르게 교회앞에가서 울며 기도했다.십자가 앞에 기도드리면서 나는 내마음의 평화를 찾았다.사람이 살면서 좋은일만 있을수 없을뿐. 그럴때 마다 내가 찾는 우리집이 교회였다. 하나님께서 내마음이 편히 쉴수 있는 집을 만들어 주신것이다.늘 가족품이 열려있는것처럼 내마음의 안정을찾아주는 집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51년간 절에만 다녔던 어머니가 나와함께 교회에 다니기로 한것이다.계종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아는 나다. 나도 고등학교1학년때까지 절에 다녔다.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절에 있는 행사까지 다참여하고 그랬었는데 고2때 하나님께서 계시다는것을 보여주셨다. 발가락 절단위기에 빠진 어머니를 구해주셨고 절을 믿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기도드린걸 다 들어주셨다.

무엇보다 사고난후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내가 살아있음으로 하나님께서 도와주신거라고 .. 교통사고로 다쳤었는데 다쳤음에 더 다치지 않았음을 하나님께서 도와주셨다. 충분히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생명과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는 두손을 주셨다.여기서 어머니가 마음을 조금 여신거 같다.어머니한테 그렇게 말했다.나혼자 하나님한테 기도하는것도 좋지만 만약에 엄마까지 같이 기도한다면 더 잘들리지 않으실까. 혼자하는것보다 둘이하면더 잘되니까 하나님께 기도드렸다. 어머니랑 같이 다닐 수 있게 해달라고 처음에는 껄끄러워 하던 어머니가 요즘에는 나보다 더 열심히 성경공부하신다.

안되겠다. 나도 분발해야지!!!! 엄마랑 함께 교회 가는 길이 너무 행복하다.이렇게 하나님께서는나에게 행복을 찾을수 있돌고 도와주셨다.

또하나는 겨울동안 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는데 아흔둘이라는 많은 연세로 절밖에 모르시는 할머니께서 조금은 마음을 여셨다. 

열심히 기도드리고 나를 도와주시는 활동보조 해주시는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할머니의 마음을 열어 주셨다. 절대 있을 수 없는 부적을 엄청 믿으시는 할머니께서

이제 우리집에 있는 모든 부적들을 다 태워버리셨다. 

늘 교회를 다니면서 부적이라는게 찜찜했었는데 . . . 태우고 나니 얼마나 마음이 후련한지 부적이 있을때 마다 왠지 모를 죄책감을 가지고 살았는데 이번또한 나하게 평온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하나님께서 왜 나를 살려두셨는지를 알게 해주셨다.

위에 말했던 것처럼 죽을 수도 있었던 나를 살려 두신거는 

날위해 다른 사람의 목숨을 주신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했다.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을 다른사람을 대신해 내가 하기를 원하신다고 .. 

그래서 나는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일을 다른사람 몫까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꼭 해야한다는 동기부여를 받았다. 

 서울에서 재활치료를 끝내고 온후부터 우울증 때문에 두달정도 침대에서만 누워있었는데 아무것도 하기싫고 지인들과 만나는것부터 연락조차 하기 싫었던 나를 장애인 자조모임과 미술,시 등을 배움으로서 침대에서 내려오기 시작했고 집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셨다.

무언가를 배우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으로서 나는 다시 살아가기 시작했다. 

 늘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고 계신다는 것이었다.

휠체어 생활을 하니 다치는 일이 많다.한번은 남해갔을때 시멘트 턱에 걸려 휠체어에서 앞으로 내동댕이쳐져 시멘바닥에 무릎을 박고서도 아무런 타박상도 없었으며 뒤로 넘어가고 많은 사고에도 다치지 않고 멀쩡히 지낼 수있는 건강한 몸을 주셨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건강한 몸으로 늘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 좀더 긍정적인 성격을 갖을 수 있게 해주셨다.

 휠체어 생활을 한 후 부터 비장애인들 기준으로 만들어진 우리집을 

내가 좀더 생활하기 편하고 좋아하는 요리도 할 수 있고 어느 때처럼 공부하고 예쁘게 화장할 수 있도록 삼성생명에서 부엌과 화장실 그리고 내방까지다 내가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개조해주셨다. 장애인이란걸 떠나 여자로 그리고 사람처럼 살기 쉽게 만들어 주셔서 희망 또한 찾게 되었다.

 단 한번도 혼자서 밖으로 나간 적이 없었는데 

이번여름에는 서울에서 알게 된 지인을 만나기 위해 나혼자 ktx를 타고 대전까지 갈수 있는 강인함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처음에 혼자서 대전까지 갈 생각을 했을 때 아주 막막하고..내가 정말 갈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지만 왠지 모르게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니 다쳤을 때마다 건강했던 것처럼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니 두렵기보다는 좀더 설레였다. 혼자 대전으로 가서 1박2일동안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드리고 이렇게 먼 곳까지 혼자 갔다 왔음에 이제는 어디든 혼자다녀도 다 다닐 수 있을거 같이 나를 좀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신거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그래서 요즘 혼자 밖으로 많이 싸돌아다닌다. 

마지막으로 내가 참 많이 소중한 사람이구나라는 걸 알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분들로 인해 내가 얼마나 사랑 받고 있으며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나도 모르게 내 뒤에서 나를 많이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시는 분이 많이 계시다는걸 알았다. 내가 외롭지 않게 그리고 내가 좌절하지 않게 . .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이토록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 도와주셨다。또한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신것도 나를 도와주시는것 같다. 좀더 하나님과 친해질 수 도록. . . 

 늘 내안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융희
  11-12-25 21:29 
글 읽고 감동이오네요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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